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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 둔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정상진 소방장(사진)이 운동을 하던 중 심정지를 일으킨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
정상진 소방관은 지난 7일 원주 치악종합운동장에서 동호회 회원과 테니스를 치던 중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다”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달려가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시민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지난 10일 의식을 회복했다. 정상진 소방관은 “우연한 기회에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고, 모든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저와 같이 용기를 내어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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