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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청은 횡성지역 것을 사용하고 있고 김치 완제품까지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이야기하는 김경태 본부장 |
- 생산은 언제부터 시작했습니까.
김 : 지난 2011년 9월부터 생산을 시작했고, 지금은 해썹(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시설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절임배추 생산을 위한 HACCP 인증은 이미 받았고, 김치완제품에 대한 HACCP 심사를 받기 위해 시설을 보충하는 중입니다. 10월말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 왜 우거지 가공을 하게 됐습니까.
김 : 밭에서는 우거지를 대부분 버리지만 전문가공을 통해 상품화하면 농민들의 소득도 향상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100% 국산 원료만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 순수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원료공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김 : 국산 원료는 우선 국물의 맛과 색깔이 다릅니다. 그리고 중국산은 유통 중 변질되기도 하고, 멜라민 파동 때처럼 색소를 넣기도 합니다. 올해는 강원도 정선에서 배추우거지를 가져옵니다. 내년에는 횡성에서도 원료를 구매할 계획입니다. 최근에 회사가 좀 알려지면서 조곡리, 삼배리 등 횡성 여기저기 농가에서 전화가 옵니다. 열대여섯 통 정도 전화를 받았습니다. 무청은 이 지역(공근면 초원리) 것을 사용합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모두 이 지역 주민인데, 각자 집에서 밭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초원리 부녀회의 밭을 포함해 약 만 평 정도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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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채 생산설비현장과 주요생산품인 무청시래기와 배추우거지 |


- 횡성웰빙채에서 생산되는 우거지는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김 : 우리 회사는 청결을 아주 중시합니다. 원료에는 밭에서 나온 이물질이 많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손으로 일일이 선별하고 2회 이상 세척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HACCP인증을 받는 이유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 회사의 지향,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김 : 김치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료를 직접 재배해서 원가를 낮춰야 합니다. 무청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확보하고 있지만, 배추는 현재 중간상을 통해 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추도 계약재배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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