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중인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환경단체 활동가 대회가 제주에서있었다.
이번 활동가 대회는 국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활동가들이 각 지역이 안고있는 환경이슈를 함께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회에는 강원도 환경단체 활동가 10명도 참가해 전 세계 3천명이 참여한 자연보전총회장 앞에서 피켓시위와 외국인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전단을 통해 가리왕산 유전자보호림을 위한 가리왕산 스키장반대, 설악산 케이블카건설 반대의 필요성을 알렸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환경운동 활동가 130명은 세계자연보전총회 개회식 장소인 중문컨벤션 센터입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강정마을 해군기지건설 및 4대강 반대, 설악산 케이블카 건설 반대, 가리왕산 스키장 반대 등의 국내 환경현안을 알리고 탈핵, 탈토건의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언론사 및 방송국기자 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취재의 열기가 뜨거웠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대회 참가자들은 강정마을로 이동하여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몸으로 막고 있는 문정현 신부를 비롯한 활동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영 전문기자
김효영 전문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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