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횡성소방서 대원들이 원미숙서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우승을 기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횡성소방서

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가 제29회 강원도 소방기술․전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지난 22일~23일까지 태백시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횡성소방서는 구조분야인 최강소방관 종목, 구급분야인 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외상환자 평가와 정맥로 확보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원미숙 횡성소방서장은 “참가 선수들이 준비기간 동안 쉬는 날도 반납하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이며 10월 중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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