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에서는 코스모스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매화산포도와 함께하는 낭만의 코스모스 축제”를 열어 지나가는 관광객이 머물러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소박한 행사가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오원3리 마을회관 앞에 조성된 코스모스 포토존 일원에는 우천면 부녀회에서 추억의 먹거리 판매장을 운영한다. 또 우천매화산포도연구회와 우천면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우천매화산포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낭만의 코스모스길 걷기대회와 코스모스 천연염색과 압화체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관상용 옥수수 탑 쌓기, 폴라로이드 카메라 즉석 촬영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찾아오는 길은 영동고속도로 우천새말IC에서 우측방향 안흥 방면으로 3~5분 정도 직진하면 행사장 주위에 도착한다.
우천면 관계자는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매년 가을 다시 찾고 싶은 횡성, 횡성군의 대표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횡성군에는 9월말경이면 9개 읍·면 어디에서나 주요 도로변과 포토존에 활짝핀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이상규 기자 eco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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