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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의원은 횡성감리교회 부설 행복한 쉼터와 금계권역 등 농촌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행복한 쉼터의 경우 “ 간판만 있을 뿐 365일 문이 닫혀있다.”며 횡성군이 민간의 재산형성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공공의 목적때문인 만큼 “공공의 목적이 충실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정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행복한 쉼터는 횡성감리교회 부설 노인대학이 과방이 부족하다며 2011년 보조금을 신청해 1억3200여 만원이 지원됐다. 2012년 9월 완공됐으나 수년째 사용되지 않고 있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 2012년 당시는 노인대학이 활성화되어 공간부족으로 신축을 요구한 듯하다. 2013년부터 노인대학이 각 면에 개설되면서 학과수도 줄고 이용자도 감소”했다며 횡성감리교회와 협의해 여성어르신 전용쉼터 등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대표적인 농촌개발사업인 권역사업의 문제도 지적됐다. 현재 횡성군에는 금계권역(공근), 덕고권역(횡성읍) 춘당권역(청일)이 있는데 사실상 사업을 중단했거나 시설물을 임대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부실한 경우가 많다. 김영숙 의원은 각 권역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횡성군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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