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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인권 경찰의 소중한 가치?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16.07.12|(108호)
횡성경찰서 상황실장 경감 김명래

요즘 우리 경찰은 일부 부패한 경찰관의 일탈 행위로 인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공직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청렴’이다. 청렴은 공직자의 능력과 자질에 앞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뜻한다. 우리 사회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

반대로 부패의 의미는 ‘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함’이며 ‘함께 파멸한다’는 어원을 담고 있다고 한다. 공직자의 부패는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조직을 무너뜨리고 분열시키며 멸망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부패는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작용해 발생한다. 그 하나는 ‘권력’이고 다른 하나는 ‘사적 이익’이다. 다시 말해 권력을 이용해 사적이익을 챙기는 것이 부패다. 부패는 권력과 힘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지나친 사리사욕으로부터 비롯된다.

권력과 사적이익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탐욕을 다스릴 줄 알아야 진정한 공직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청렴의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것이 몸에 배어 별다른 의도 없는 행동으로도 주위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을 만큼 행동으로 청렴을 보여주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매우 힘든 시기에 우리 경찰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중심 안심치안을 더욱 확고히 하여 대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경찰조직 스스로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청렴한 마음과 자세를 생활속에 실천하고 정성을 다하는 참다운 공직자로 인정받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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