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주민대토론회>가 26일 횡성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12일 구성된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추진위원회(위원장 권용준. 이하 추진위) 위원과 횡성여고와 횡성고등학교 학생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추진의 용역을 맡은 (주)착한동네가 진행한 이날 대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활성화사업의 비전을 찾고 그룹별로 사업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기대하는 횡성읍의 모습을 다양하게 쏟아냈다. 3년 후에는 “비행소음이 사라진 곳, 버스터미널 확장, 횡성지역 축사정비 완료, 섬강 수변공원 조성, 학생들에게 도서관 개방”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고 6년 후에는 도시인이 이주하고 싶은 도시, 청소년들의 웃음과 활기가 넘쳐나는 곳이기를 바랐다. 한편 9년 후엔 횡성이 인구 10만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면서도 “너무 발전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횡성은 지금이 좋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횡성군과 추진위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워크숍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을 11월 주민공청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의 교육과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확충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횡성읍과 둔내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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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토론에 참여한 주민추진위와 학생들이 횡성읍의 문화, 환경, 생활 등을 담은 횡성읍의 자원지도를 만들고 있다. |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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