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면 어둔리(이장:최현진)가 지난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 제3회 행복한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경관ㆍ환경분야) 수상했다.(사진)

이번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별 콘테스트와 농림축산식품부 1차평가를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이 4개 분야(소득체험,경관환경, 문화복지, 농촌운동)로 나누어 참가했다.

공근면 어둔리는 「3대가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환경보전 활동과 마을의 자연자원인 야생복분자, 토종머루, 토종다래, 팥배나무 등을 이야기 길로 가꾸고 보존한 노력을 소개하고, 마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난타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근면 어둔리에는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