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횡성경찰서 112상황팀장 경감 김명래 |
청렴과 부패의 문제는 공직자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국민 모두가 함께 꿈꾸는 선진 국가를 열어갈 주춧돌이 되어야 하는 문제다
요즘 우리 국민은 부패방지법(속칭 김영란법) 시행으로 추석을 맞아 축산농가 및 고가의 선물세트가 팔리지 않는다며 아우성이다. 명절 선물은 고가품을 주고받기보다 정성어린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 선물의 가치는 금액을 떠난 마음의 전달에 있지 않은가?
공직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청렴’이다. 청렴은 공직자의 능력과 자질에 앞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을 뜻한다. 우리 사회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
반대로 부패의 의미는 ‘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함’이며 ‘함께 파멸한다’는 어원을 담고 있다고 한다. 공직자의 부패는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조직을 무너뜨리고 분열시키며 멸망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부패는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작용해 발생한다. 그 하나는 ‘권력’이고 다른 하나는 ‘사적 이익’이다. 다시 말해 권력을 이용해 사적이익을 챙기는 것이 부패다. 부패는 권력과 힘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지나친 사리사욕으로부터 비롯된다.
추석명절 전후 우리 경찰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중심 안심치안을 더욱 확고히 하여 사회 부조리가 만연한 사회를 지양하고 불건전한 사행행위나 불량식품 판매를 뿌리 뽑아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청렴과 부패의 문제는 공직자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국민 모두가 함께 꿈꾸는 선진 국가를 열어갈 주춧돌이 되어야 하는 문제다.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가 스스로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청렴한 마음과 자세를 생활 속에 실천한다면 부패하지 않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