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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방 횡성군청소년수련원이 애물단지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부지면적 20,023㎡에 건축면적 5,230㎡의 횡성군청소년수련원 본관과 별관을 활용해 연수원 건립을 추진 하기로 하고 22일 횡성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 횡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횡성군과 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의 횡성군 건립과 연수원건립에 따른 부지 및 행정절차 등 제반절차 상호이행을 약속하고, 연수원 운영관련 직원고용 및 식자재 공급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연수원 주변 연수관련 편의시설, 지역호국관련 문제 공동대처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된 협약은 공식적인 취소통보 문서가 없는 한 2년 단위로 효력이 연장된다.
자유총연맹은 청소년수련원을 리모델링하는 방안과 신축하는 방안 등 다양한 내부 검토를 거쳐 이사회를 통과하면 내년초에 연수원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횡성군청소년수련원은 2003년 개관이래 소송이 진행된 5년의 기간을 제외한 8년간 방문인원이 총14만명으로, 연간 이용실적이 1만8천여명에 불과하고 이용자가 청소년이어서 지역 연계 관광소득 창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용도폐지 된 뒤 완전폐쇄된 상태인데 해당 시설의 장기 미사용에 따른 시설의 노후화와 재산가치 하락이 급속화되면서 청소년 수련원시설의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자유총연맹은 전국 235개 시군구지부에 300여 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국 조직으로 횡성군은 자유총연맹 연수원이 건립되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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