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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야구테마공원 “어사매 야구정원”만든다개발가능용지 부족, 민간투자 유치한계로 정원사업으로 전환
이용희 기자 | 승인 2016.10.10|(113호)

베이스볼테마파크 2단계 사업으로 “횡성 어사매 야구정원”이 조성된다.

횡성군은 베이스볼테마파크 2단계 사업으로 농경문화전시관, ATV 등 민자투자사업을 추진했으나 개발용지의 부족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어 녹지를 활용한 효율적 활용방안으로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2단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녹지용지를 30%이상 확보해야 하는데 2단계 면적 127,646㎡중 개발가능용지는 41,346㎡(32%), 녹지/도로는 86,301㎡(68%)로 개발용지가 부족하고 민자유치 문의도 없는 실정이다.

해결방안을 찾아온 횡성군은 녹지를 활용하고 예산확보의 가능성을 고려해 정원법 시행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원산업 활성화 방침에 맞춰 지방정원조성으로 입장을 바꿨다.

야구정원은 횡성군의 옛 지명인 어사매의 의미 중 생명의 꽃밭이란 컨셉을 담아 베이스볼 테마파크와 연계해 횡성만의 정체성을 담을 계획이다. 환영의 정원, 어사매 마당, 야구숲정원, 고향의 정원, 물의 정원, 숲의 정원, 맛의 정원 등 7개의 주제공간이 조성되며 천수답 지형과 산림, 저수지 등 지형을 활용한 특성화된 정원과 야구의 역사 등 야구를 테마로 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야구공원이 조성되면 직영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가든스토어, 카페테리아, 코티지가든, 생태탐방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익사업을 병행해 운영비를 충당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총면적 127,646㎡총사업비는 65억이다.

현재 횡성군 어사매 야구정원은 올해 초 공근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규호군수가 정원사업추진을 밝힌 상태이며, 산림청의 정원 타당성 심의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원 기본구상 용역 중에 있다. 횡성군은 10월중에 있을 강원도예산투자심의회를 통과하면 2017년도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해 2018년도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로가 끊어진 사진 뒷편이 횡성군이 야구정원을 조성할 베이스볼파크 2단계 사업부지다. 현재 이곳은 초입에 공사자재와 각종 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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