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년간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농어촌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대체교통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8월말 동신운수 시외버스 폐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청일면 춘당권역(춘당리, 봉명리, 속실리)에 해당마을과 면소재지를 순환하는 대체교통수단을 투입할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기존 청일마을버스는 내년 1월부터 청일남부권역(유동, 신대리 등)에서, 이번 사업으로 마련한 신규마을버스는 청일북부권역(춘당권역)에서 운행할 계획인데 마을과 면소재지를 연결하는 대체교통수단이 투입되게 되면 운행시간 및 노선을 주민들이 결정할 수 있다.
횡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7년 1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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