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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관리사무실 전경. 횡성군과 김재박과의 협약은 10월 31일자로 해지돼 11월부터는 횡성군이 직접 관리운영하게 된다. |
(주)김재박이 베이스볼파크 운영 위탁을 포기했다. 횡성군은 (주)김재박과 협의를 통해 10월 31일자로 협약을 해지하고 11월부터 횡성군이 직접관리 운영하기로 했다.
김재박 측은 호스텔에 대한 민자투자를 포기한데다 지난 6월 4일 개장한 이후 야구대회 유치실적이 전혀 없다. 시설에 대한 관리도 부실해 시설관리와 운영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횡성희망신문 8월 30일자 참조> 횡성군은 올해 6월 1일부터 김재박 측에게 5개월간 1억 2290여만원을 인건비 등으로 지급했다.(10월 6일 기준)
횡성군은 시설관리와 운영인력을 긴급투입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내년에는 관리 및 노무인력을 고정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최근 야구장이 있는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시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관리운영현황을 살펴봤다. 횡성군은 베이스볼파크 시설관리와 대회유치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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