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아동센터연합체육대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장기발표를 끝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체육대회가 19일 횡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횡성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서원지역아동센터, 둔내삼육지역아동센터 4개소 120여명의 아동들의 장기발표와 연합체육대회가 진행돼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실력을 뽐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 이진아(서원) 유상화(둔내삼육), 강희민(행복한홈스쿨), 김선희(횡성) 모범아동에게 횡성군수 표창이, 정운숙 행복한홈스쿨시설장에게 횡성군수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길남 횡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항상 지역아동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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