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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스포츠, 함께하는 스포츠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소프트볼대회 횡성서 열려
여혜정 기자 | 승인 2016.11.19|(116호)
여중부 준결승에서 서울 하계중의 공격을 동구중(파란유니폼)선수가 몸으로 막으며 방해하고 있다. 하계중이 동구중을 6:12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핸드볼경기와 소프트볼경기가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횡성에서 열렸다.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 소프트볼대회에는 전국 25개팀 4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논현초(인천)가 신곡초(서울)를 7:0으로 누르고 초등부 우승자가 됐다. 중등부 우승은 5:4의 접전 끝에 동평여자중(부산)을 누른 만수여중(인천)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우승의 기쁨은 대덕고(대전)를 17:0으로 압도하며 구암고(대구)가 차지했다. 민족사관고(횡성)는 청송여자고(경북)와 함께 3위에 올랐다.

핸드볼대회는 횡성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송호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73개팀 1100여명의 선수와 100명의 심판과 임원진이 횡성을 찾았다. 초등부우승은 충남의 용소초와 청당초가 차지했다. 하계중(서울)이 중등부 남녀우승을 휩쓸었고 부천공고(경기)와 상암고(서울)가 각각 고등부 남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교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우정을 다지는 대회다. 소프트볼 등 19개 정식종목과 검도 등 5개 시범종목 총 24개 종목에 대한체육회 등 각 종목별 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전국 시도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학생들이 참여하며, 핸드볼 강습 및 스피드측정, 소프트볼국가대표클리닉, 포토존 등 각 종목별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교육부와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9회째를 맞는 올해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횡성을 비롯해 전국 20개 지자체에서 2주간 열린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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