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체육회(횡성 한규호)와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회장 어명수)이 12월 1일 직장스포츠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사진)
연맹이 주최하는 스포츠 행사를 횡성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으로 협약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어명수 한국직장스포츠연맹회장, 오철민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로 횡성군은 연맹이 개최하는 대회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및 체육대회를 지원하며, 한국직장스포츠연맹 및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에서는 연맹 주최 종목별 체육대회 및 야구대회를 횡성군에 유치하게 된다. 횡성군과 한국직장스포츠연맹,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는 횡성군 직장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 횡성베이스볼파크 및 야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도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직장인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 횡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횡성군은 한국직장스포츠연맹 야구협회가 주최하는 야구대회를 유치하면 횡성베이스볼파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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