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숲에 가면
솔숲은
맑고 맑은 음계를 지닌
푸른 생명의 합창단이다.
바람 지휘자가 손짓을 하면
일제히 발성연습을 한다.
그리고는
여울물소리 같은,
바다의 파도소리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화음을 맞춰
합창을 한다.
솔숲에 가면
내 마음에도
음악이 흐르고
어느새 나도
합창단의 한 파트가 되어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솔숲에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한
음악이 흐르고
향기가 흐르고
아름다운 꿈이 흐른다.
| 횡성초등학교(교장 정재영) 5학년 김원경 어린이가 제12회 혜산 박두진 전국백일장에서 초등부 시(운문)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혜산 박두진 전국백일장은 시인 박두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인의 고향인 경기도 안성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이다. 김원경 어린이는 아동문학가 김성수 시인이 지도하는 횡성초등학교 문예부에서 평소 꾸준한 글짓기 지도를 받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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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경(횡성초 5) |
김원경 cham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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