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거대 선거구 탄생, 갈라진 횡성, 염동열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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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은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5개 지역이 하나로 묶인 거대선거구 탄생으로 새누리당은 16년간 횡성표밭을 다졌던 황영철 의원대신 염동열후보가 나섰다. 횡성은 공천에 반발한 김진선후보가 무소속출마하면서 전현직군수의 선거개입 논란을 가져왔고 지역사회의 분열이 가져온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분당으로 횡성의 각 정치세력들의 눈치보기와 사조직강화가 더욱 극심해 질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잔류파로 분류되는 염동열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업계체질개선․ 접대문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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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이 시행됐다. 식사비 3만원, 선물5만원, 경조사비10만원 적용으로 횡성한우 등 농축산물의 매출감소와 지역상권의 위축을 피할 수 없지만 관련업계의 체질개선과 관행으로 이루어진 접대문화를 변화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사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드러났을 때 전국적인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횡성군통합체육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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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으로 나뉘어져있던 체육계가 통합되면서 3월 22일 횡성군통합체육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통합과정에서 읍면장이 당연직으로 읍면체육회장이 되는 점, 임기가 남은 민간인 체육회장의 임기보장 등의 논란이 있었으나 강원도체육회의 변경안이 확정돼 해결됐다. 통합원년 체육회장은 한규호군수, 부회장은 권용준 체육회상임부회장과 황해 일 군생활체육회장, 최혜원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90만명 방문’ 횡성한우축제...과대포장벗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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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가 12회를 맞이하며 근본적인 고민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직후 열려 방문객수 감소와 매출감소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있었지만 횡성군은 방문객수가 증가하고 외국방송사에서 취재하는 등 전 세계에 횡성한우축제를 알렸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90만명이 방문했다는 횡성군의 주장과 달리 외부용역결과 방문객은 46만6천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횡성군이 한우축제의 문제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하는 목적부터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축분발전소, 화력발전소...‘친환경’ 핑계에 주민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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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기업이 ‘친환경’을 내세워 축분발전소와 화력발전소를 추진하면서 2016년은 출발부터 시끄러웠다. 이익을 내세운 기업은 물론 횡성군도 주민들의 의견수립이나 정밀한 진단없이 축분발전소를 추진해 마을내부, 마을 대 마을, 횡성군과 주민들 간의 신뢰를 손상시켰다. 급기야 횡성군은 주민들이 반대하는 발전소는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조곡리에 발전소를 추진하는 해당기업이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해를 넘기게 됐다.
<돈 먹는 하마...베이스볼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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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공근면 매곡리에 횡성베이스볼파크가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치밀한 준비없이 시작된 야구장 조성사업은 228억원이 투입됐지만 야구장 설계 및 시설의 미흡함과 운영능력의 부재, 연계사업의 민자유치 실패 등의 문제를 드러냈다. 위탁운영자 (주)김재박이 5개월만에 운영을 포기하고 11월부터 직접운영에 들어간 횡성군이 야구장 활성화라는 명분아래 없던 대회를 만들어 돈을 주고 선수들을 모셔오는 문제, 시설보강을 위한 비용추가, 운영전문성 부족 등을 어떻게 해결할 지 주목된다.
<횡성한우 홍콩 수출...밥그릇싸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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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가 홍콩수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고급브랜드를 지향해온 횡성한우의 전략에 대한 검토, 후계축산인의 양성, 수출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과 시설보완 , 횡성한우 수출품목의 다변화 등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할 과제들이 놓여있지만 축협과 한우협동조합 등 경영체들과 지자체의 통제아래 두려는 횡성군의 입장차이로 모두가 불만족한 출발이 됐다.
<늘면뭐해...횡성군, 고령화의 저주 피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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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11월 “강원도내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곳”이라며 홍보자료를 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고령인구는 증가하는데 생산과 소비의 핵심인 젊은 인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자체가 유지되기 위해 중요한 출산여성인구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횡성군은 인구소멸로 30년내에 사라지는 지자체로 분석되고 있다.
<횡성군 스포츠마케팅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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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횡성군의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했다. 공근면 베이스볼파크가 개장하면서 새롭게 야구대회도 추가됐다. 올 한해 전국단위 31개 대회를 비롯해 도단위 이상 스포츠대회가 40여차례 열렸다.(2016년 11월 30일 기준) 횡성군은 이들 대회를 통해 약 2만 4천명 이상이 횡성을 찾았고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67억여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효과는 예산을 많이 투입할수록 높게 나오는 함정이 있다. 여기에 대회개최에 필요한 체육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전문성 부족도 문제다. 베이스볼파크는 개장 두 달여만에 선수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추가시공에 들어가야 했다. 대회나 전지훈련 유치만을 스포츠마케팅으로 인식하는 좁은 시야와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부족으로 대회유치에 따른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점도 해결과제로 꼽힌다.
<청렴도 조사 전국 꼴찌...우리 모두의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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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청렴도 전국 꼴찌를 했다. 민선6기가 시작됐지만 편가르기, 퇴직공무원 회전문 인사, 선거 공신 낙하산 인사 등 고질적인 횡성의 병폐가 반복됐고 올해 4월 총선에서 전․현직 지자체장은 횡성의 편가르기를 더욱 부채질했다. 청렴도 꼴찌는 표계산에 빠진 정치인들과 편가르기에 불만스러워하면서도 이에 편승해 이익을 추구하는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횡성의 문제에는 침묵하는 시민단체의 비겁함, 권력과 자본에 무릎 꿇은 언론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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