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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횡성소방서 |
119신고앱이 길잃은 할머니와 손자를 구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청일면에 거주하는 62세 김 아무개 할머니는 11살 손자와 함께 3일 청일면 봉명리 발교산에 올랐는데 눈이 쌓인데다 해가 지면서 방향감각을 잃자 119에 신고했다.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할머니와 손자가 약간 탈진상태라 핸드폰에 119신고앱을 설치하여 할머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고접수 약 3시간 30분만에 할머니와 손자를 발견하고 밤11시 7분께 무사히 구조를 마쳤다.
이병은 서장은 “ ‘강원119신고앱’을 사용해 구조대와 요구조자간의 간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구조대원에게는 구조에 대한 자신감과 요구조자에게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며 늦은 시간까지 구조대원들을 믿고 침착하게 기다려준 할머니와 아이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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