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 특판 판촉전이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뉴저지 한남체인마켓에서 열렸다. 횡성군이 주관하고 (사)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가 주최했으며 강원무역과 한남체인이 후원했으며, 마죽, 선식, 젓갈류, 절임밑반찬, 찐찰옥수수, 빵류, 양갱, 건나물, 황태, 분말효소, 쌀국수, 도라지청, 홍삼 등 15개 업체가 생산한 60여 품목이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판매됐다.

횡성가공식품수출협의회는 2015년 미국 50만 달러, 2016년 100만달러에 이어, 150만 달러를 목표로, 특판전을 계기로 한남체인을 통한 고정 납품 등 해외 판로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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