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사회
횡성 AI 비상상황 종료...82농가 3430수 살처분구제역 총력대응, 행사 전면 취소․ 백신접종․ 축사방역 등
여혜정 기자 | 승인 2017.02.21|(123호)

횡성군이 15일  AI(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종식을 선언했다. 지난달 10일 학곡리 토종닭 농가에 대해 AI확진 판정이 나온지 36일만이다.
횡성군은 반경 10km이내 사육농가 432호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이 나와 종식을 선언하고 반경 10km이내 입식제한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운영해왔던 거점소독장 4개소와 이동통제초소 2개소 중 거점 소독장 2개소(곡교, 횡성IC)만 남기고 모두 철수됐다.
이번 AI발생으로 횡성은 전체 977호농가 184만 7000수 중 발생농가 반경 3km이내 82농가 및 집단사육지 인근 가금류 3,430수가 예방적 살처분됐다.

AI에 이어 발생한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횡성군과 축산농가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농가를 방문해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한편 지난 5일과 6일 연이어 충북 보은 젖소농장과 전북 정읍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횡성군과 축산농가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오르고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이지만 전국적인 소 백신 일제 접종(2.8~2.14)에 따른 항체 형성기간(1~2주)를 고려할 때 2월 말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횡성군은 민관이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이제 막 시장개척에 나선 횡성한우의 수출도 전면 중단되기 때문이다.
 횡성군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농가교육을 전면 취소하고 8일부터 횡성군내 횡성한우와 육우, 젖소 49,443두 중 40,132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횡성축협한우 100만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는 횡성축협도 엄경익 조합장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방역을 진두지휘하는 등 모든 임직원이 주말을 반납하고 전 농가를 돌아다니며 방역에 나서고 있다.

구제역은 13일까지 3개 시군(보은, 정읍, 경기연천) 농장 9곳이 확진판정을 받아 21농장 1,425두가 살처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후 의심신고가 없지만 백신 형성기간을 고려해  전국 가축시장 폐쇄를 2월 26일까지 연장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포츠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25234)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23(2층)  |  전화 : 033)342-1507  |  팩스 : 033)343-1507
등록번호 : 강원아00116(2012.02.08)  |  발행인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조만회  |  편집인 : 조만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희
계좌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농협 351-0755-0672-03  |  이메일 : hschamhope@naver.com
Copyright © 2026 횡성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