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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전 10시30분 횡성보훈공원과 실내체육관에서 98주년을 맞는 4ㆍ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
횡성문화원 주관으로 500여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군민의 종 타종과 기념공연,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전시·체험행사로 횡성역사사진전, 태극기 타투체험, 4·1만세 컬러링, 소나무 묘목 나누어주기, 광복회 사진전 등이, 식전행사로 공연장 상주단체인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와 학생들의 4.1횡성군민만세운동 재연 공연이 열렸다.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횡성장터를 중심으로 전개된 횡성군민 만세운동은 4월 1일 최대 규모로 펼쳐져 5명이 일본군의 총탄에 숨지고, 21명이 중상을 입거나 옥고를 치렀다. 횡성군은 일제의 탄압 속에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펼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도내 최초·최대의 독립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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