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13곳에 경찰서와 연결된 안심벨 설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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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청정환경사업소가 여성안심벨을 설치한 횡성시장 공중화장실. 올해 공중화장실 13곳에 확대설치될 안심벨은 경찰서상황실과 연결되는 방식이어서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횡성군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심벨설치를 확대한다. 안심벨은 화장실 내부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이 화장실 외부의 경광등이나 경찰서와 연결되어 있어 위급상황을 즉각 알릴 수 있는 안전장치다.
지난해 횡성시장 공중화장실 두 곳에 안심벨을 설치, 시범운영한 횡성군 청정환경사업소(소장 송태근)는 안심벨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효과가 높아 올해 군내 13곳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확대설치하기로 했다.
안심벨이 확대설치될 공중화장실 13 곳은 인적이 드문 지역인 점을 고려해 경찰서 상황실과 안심벨이 연결되어 운영된다. 안심벨을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되는 방식이다. 청정환경사업소는 횡성을 찾는 외부방문객이 많은 여름 행락철 이전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5월말까지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이 가능한 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다.
청정환경사업소는 “안심벨이 설치되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횡성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심벨이 설치되어 있어도 사용법을 모르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해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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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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