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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횡성댐망향제가 지난달 28일 횡성댐 수몰민과 화성초등학교 동문, 지역 각급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동산에서 열렸다.
1999년 4월 3일 첫 망향제를 올린 이후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화성초등학교 동문회 화합한마당 축제와 함께 개최돼 다함께 참여하는 단체줄넘기, OX퀴즈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향민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복균 횡성댐망향제추진위원장은 “망향제는 횡성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망향의 한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써, 횡성군과 K-water에서 매년 예산을 지원해주어 그나마 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몰민들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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