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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예길식품㈜(대표:이동철), 제이엠아이㈜(대표:유상석), ㈜태성스페이스(대표:심현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102억원, 9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들 기업들이 건축 및 설비투자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2018년 내에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이전할 곳은 2곳으로 예길식품㈜은 2007년 출발해 배추, 무 등을 이용해 김치를 제조 판매해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에 납품하는 곳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이전한다. 부지매입 및 건축설비에 약 27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이전을 완료하고 4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횡성군 및 인근에서 수확되는 고랭지 채소를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제이엠아이㈜는 1998년 설립된 수중모터펌프, 수중교반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각종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부지가 협소하고 사업 확장을 위해 이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지매입 및 건축설비에 약 5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이전을 완료해 3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우천제2농공단지에는 ㈜태성스페이스가 사업 확장을 위해 이전한다. 2015년 설립된 교량난간, 울타리 등 금속구조물을 생산, 시공하는 기업으로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부지매입 및 건축설비에 약 25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2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기업유치과 김옥환과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우천일반산업단지가 현재 32% 분양을 보이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의 집중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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