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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종합운동장 야외의 장애인용화장실.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지만 둥근손잡이의 무거운 여닫이 철문으로 되어있다. 횡성군은 이처럼 장애인의 이용을 어렵게 하는 공공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횡성군이 6월 말까지 전문 공공체육시설 및 문화시설 5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난 2일 폐회된 제10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복지와 처우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이 환기되면서 ‘이용에 불편이 없는 공공시설’을 목표로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설사업소는 올해 초 자가진단을 통해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종합조사 및 기초시설물 조성을 했으나, 일부 노후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한다.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의 자문을 거쳐, 기준에 맞지 않는 시설과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도비 지원사업 공모와 추경 등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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