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횡성군과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분과장 원선자)가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대장암 3기를 판정받아 암 수술 후 지난 28일 퇴원한 갑천면 삼거리 노인회장 정상기(89)씨는 당장 간병인이 필요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써 경제적, 육체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 회원들은 29일 밑반찬 준비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매주 3~4일씩 방문해 간병지원을 하고 죽과 밑반찬 제공 등 식사를 도울 예정이며, 군청 희망복지지원담당에서는 3개월간 총 50만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원선자 분과장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해 막막했을 어르신께서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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