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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일반산업단지가 사업시작 10여년만에 준공돼 7일 준공식이 열렸다.(사진) 최문순 도지사와 한규호 군수, 육동한 강원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는 2개 기업과 수출주도형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모빌리티는 전기를 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 전기바이크, 전동킥보드 등 전기구동 차량으로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앞으로 이-모빌리티 해외인증지원센터 국책사업 유치와 육성 조례제정, 관련 부품기업 집적, 해수리튬 기술 상용화, 디지털 헬스케어와의 융합 프로젝트, 차세대 태양 광 충전소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7일 열린 준공식에서 강원도와 횡성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은 SJ테크(655억)와 T&E 모터스(350억)는 총 1,005억원을 투자해 우천산업단지내에 4만3천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두 기업의 생산공장이 운영되면 35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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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한 SJ테크와 T&E 모터스가 7일 강원도와 횡성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SJ테크는 프랑스 미아전기차 인수기업으로 프랑스에 있는 미아자동차 생산설비 일체를 우천산단에 이전설치하고 미아전기차 유럽판매망을 보유한 매그넘사와 함께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에 나선다. 이미 2,500대를 선주문 받는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해외 수출망을 확보한 상태다.
T&E 모터스는 관련 투자자, 기술 전문가, 국책기관이 창업한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전기자전거, 전동퀵보드, 태양광발전 등을 생산수출하게 된다. 일본 GGI그룹과 전동킥보드 및 전기바이크 1만대, 나이지리아와 농업용 모빌리티 3만대, 페루와 핵심부품 수출을 전제로 내년상반기까지 해외 현지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T&E 모터스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과도 대규모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에 755,819.5㎡규모로 사업비 1224억원이 투입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예상분양가는 128,896원(㎡당)이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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