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이재명, 박소연씨 부부의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에서 미용실을 운영했던 이재명씨 부부는 6년 전 청일면에 귀촌한 이후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이미용 업소를 일일이 방문하기 힘든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2013년부터 군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주고 다정한 말벗도 되어주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군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30여명의 입소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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