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에서 9월 7일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국립횡성숲체원(8월 19일, 9월 7일)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9월 9일, 10월 7일)에서 열린다.
횡성숲체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숲속 작은 음악회에서는 ‘마술사 홍창종’이 출연해 숲속에서 다양한 도구로 펼치는 수준급의 저글링(juggling, 물건을 가지고 잡다한 놀이의 기술이나 재주를 부리는 것) 등을 선보이는 마술쇼가 진행됐다. 9월 7일 오후 2시에는 2인조 어쿠스틱기타 밴드‘핑크피쉬’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정적인 음악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8월 19일 자체음악회 ‘소백오카리나’ 공연이 열린데 이어 9월 9일 (오후 7시 )‘팬플룻 앙상블(ensemble, 합주단)’ 공연, 10월 7일(오후 2시) ‘마술사 홍창종’의 공연이 개최된다. 9월 23일(오후 7시)에는 ‘영주시청 통기타 동아리’ 공연도 있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방문이나 숙박예약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과 계곡이 있는 숲체원은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고 여러 가지 콘텐츠(내용)와 접목시킨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숲속에서의 특별한 음악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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