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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결과는 모든 주민들에게 공개해야 하지만 횡성군은 지난 7월 주민들을 배제하고 여성친화도시안전모니터단 등 일부 주민대표만을 대상으로 용역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2월 출범한 여성친화도시안전모니터단 |
횡성군이 최근 온나라정책연구시스템에 용역보고서 3건을 공개했다.
횡성희망신문이 두 차례에 걸쳐 횡성군의 예산으로 얻어진 용역결과는 횡성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재산인데도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 뒤다. <횡성희망신문 2017년 5월29일 , 8월8일자 참조>
공개된 용역보고서는 기획감사실 소관의 용역3건. 2016년 횡성읍과 둔내면의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 예비계획 수립”과 올해 4월 끝난 “맑은 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 예비계획수립”보고서다. 8월 초 출범한 횡성문화재단타당성 용역을 비롯해 기획감사실이 진행한 다른 정책용역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민선6기 이후 수많은 정책용역에 예산이 사용됐지만 횡성희망신문의 지적을 받고서야 기획감사실만 고작 3개를 공개한 것이다.
온나라정책연구시스템(http://www.prism.go.kr)은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에서 발주한 정책용역보고서를 공개하도록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발주한 용역결과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정책수립 및 평가를 위한 용역보고서공개는 군민들의 군정참여와 관심, 이해를 이끌어내는 출발이지만 횡성군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주민들의 접근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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