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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횡성군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요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58억원 중 3억1천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항목은 횡성문화관 철거용역비 3억원과 횡성베이스볼파크시설정비 천만원으로 횡성군의회는 공공건물과 관련하여 적잖은 혼선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건물과 토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활용계획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요구액 전액을 삭감했다. 시설관리사업소가 요구한 베이스볼파크의 시설정비사업예산은 자치행정과에 관련 시설비 예산이 편성되었다는 이유로 삭감했다.
횡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숙위원)는 심사보고서에서 기획감사실의 청렴도향상을 위한 예산증액과 관련해 “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구성원 모두가 자성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회관 피아노 구입’ 예산에 대해서는 “다양한 공연주체가 이용할 고가의 악기에 대하여 사용 신청과 방법, 조율 등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체계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주민복지지원과에게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차량을 구입교체 할 때 장애인 및 노인 등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승하차 편의장치가 구비되도록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실버카지원은 지원확대와 함께 장비에 대한 A/S 방안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환경산림과에게는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순환수렵장 운영 계획이 취소된 만큼 피해방지단 활동을 강화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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