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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정의실천시민연합(약칭 횡성정실련)은 21일 단체 회의실에서 회원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창립식을 개최하고 단체를 이끌어갈 공동대표와 임원을 선출했다. (사진)
공동대표는 김광수 전 횡성문화원 원장과 조만회 횡성희망신문 대표가 추대되었다. 공동대표로 추대된 조만회 대표는 “ 현실적 어려움이 많지만 횡성정실련이 시민단체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횡성정실련은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시민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정치정의,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힘으로 일한 만큼 공평하게 대접받는 사회,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 부정 부패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횡성정실련은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현안인 횡성축협의 파리바게뜨 직영 건과 비행기 소음문제, 태양광발전시설의 난개발문제에 대한 대응활동과 지역주민의 민주적인 시민의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예산낭비를 막고 주민을 위해 올바르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예산 및 정책분석, 의정모니터 활동 등을 올해 사업으로 확정했다.
창립총회에 이어 <지방자치시대의 지역발전과 시민단체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진장철 강원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진장철교수는 춘천경실련 전 상임대표이며 창립 멤버로 오랫동안 춘천경실련 활동을 해오면서 겪은 경험을 나눴다. 진 교수는 “정부나 정치인이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지역이 발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창립식은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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