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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윤작가로부터 사인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문학기행참여 학생들. 사진 횡성교육도서관 |
횡성교육도서관(관장 한은희)은 4일 횡성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남동윤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마을 문학기행”을 열었다.
9개 초등학교에서 37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문학기행은 파주출판도시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명랑만화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지혜의 숲 탐방, 문화공연 관람과 어린이북카페 방문으로 진행됐다.
문학기행에 앞서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편지를 문학기행에 참가하는 다른 학생에게 보내고, 자신이 받은 고민편지에 대한 교환하는 ‘고민편지쓰기’를 했다. 답장을 받은 학생들은 “처음 고민편지를 쓸 때는 약간이나마 장난스럽게 쓰기도 했는데, 막상 다른 친구의 고민을 들으니 가벼이 여길 수 없어 정말 진지하게 답장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횡성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횡성의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독서를 더 좋아하게 되고, 어떤 예술 장르로도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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