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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이 2020년까지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수작 프로젝트”중 가장 많은 사업비20억원이 투입될 문화체육공원내 은가람 광장 조감도. |
횡성읍의 관개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11일 조선시대 만들어져 역사적 가치로 남아 있는 횡성읍의 관개수로를 테마로 다양한 물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이들 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력을 양성한다고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맑은 물 푸른 농촌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작(水作)프로젝트”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8억원(국비26억6천, 지방비 1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맑은 물 푸른 농촌가꾸기” 공모사업은 농촌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지역의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 주민 생활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것은 읍하리 문화체육공원 내에 조성될 은가람 광장. 20억원을 들여 테마물놀이장과 분수광장, 편의시설, 조경 등을 조성한다. 교항리에서 마산리 앞뜰로 이전했던 현감 구일의 송덕비 “몰세불망비(沒世不忘碑)”도 문화체육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횡성교에서 전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테마공간 조성에는 9억원이 투입된다. 북천리 섬강둔치에 계단데크와 쉼터를 조성해 횡성한우축제 공간과 야외공연장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강변길을 정비한다.
조선시대 현감 구일의 관개수로는 3억원을 들여 일부 구간을 복원한다. 양조장을 철거하고 만든 횡성전통시장 주차장 인근에 관개수로를 일부 복원하고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관개수로가 있던 곳을 알리는 조형물도 세운다. 이들 조성된 시설물을 활용할 인력도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횡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 횡성읍 이장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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