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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횡성정실련)은 29일 개발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규호 군수 4차 공판이 열리기 전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일원에서 집회를 열고 부패범죄 척결을 요구했다.
횡성정실련회원들은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한군수가 "공직 생활 43년 했는데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구분못한 거, 조건없는 것도 공인으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인 점을 깨달았다”는 발언은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한군수의 자진사퇴와 부패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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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판은 오후 3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앞의 재판이 길어지면서 오후 5시가 되어 시작됐다. 이에따라 증인(2명)심문과 한군수에 대한 피의자 심문 중 개발업자 A씨에 대한 증인 심문만 진행됐다.
이날 4차공판은 원주지원 일원에서 한군수 사퇴와 엄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마친 횡성정실련 회원들과 퇴직 공무원, 횡성주민 등 15여명이 지켜봤다.
다음 공판은 12월 22일 오전 10시로 증인 심문과 한군수에 대한 피의자 심문 후 검찰측의 구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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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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