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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을 하는 ‘숲의 요정’들이 엄마들을 위한 졸업축하예식을 거행하고 있다. |
횡성군 최초의 숲유치원인 수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졸업식이 13일 오후 공근면 덕촌리 야산의 숲유치원에서 열렸다.
이두섭, 최해욱, 이도원, 한재훈, 왕주호, 용현우, 한소정 어린이 등 모두 7명이 졸업을 했고, 한 살 어린 한주호 어린이는 수료증을 받고 한 해 더 숲유치원에 다니게 됐다.
따사로운 눈밭 위에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엔 이문환 수백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덕촌리 주민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들에겐 ‘숲행복상’ ‘자연탐구상’ ‘요정상’ ‘요정관찰상’ 등이 주어졌으며, 숲유치원을 조성하는데 손발이 되어줬던 마을 주민 신동미, 이호섭, 이상기 씨 등이 공로상을 받았다.
졸업장과 상장 등의 수여식에 이어 어린이들의 핸드벨 합동연주, 학부모들이 진행한 졸업예식을 이어가는 순서로 졸업식은 마무리됐다.
수백 숲유치원은 9명의 아이들을 더 모집해 2013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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