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규호 군수 뇌물수수혐의 불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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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호 횡성군수가 8월 11일 뇌물 수수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부동산개발업자들로부터 현금과 외화, 골프채 등 금품과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다. 민선5기에 이어 횡성군청과 현직 군수 자택이 압수수색되고 결국 기소돼 횡성군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한 군수는 금품을 받은 것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이 없어 뇌물이 아니다”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한 군수에 대한 재판은 지금까지 5차례 진행됐으며 다음 공판은 2018년 1월 26일이다.
2. 우천산업단지준공, 이모빌리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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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일반산업단지가 사업시작 10여년만에 준공됐다.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에 755,819.5㎡규모로 사업비 1224억원이 투입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7월 7일 열린 준공식에서 횡성군과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모빌리티는 전기를 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 전기바이크, 전동킥보드 등 전기구동 차량으로 강원도는 앞으로 이-모빌리티 해외인증지원센터 국책사업 유치와 육성 조례제정, 관련 부품기업 집적, 해수리튬 기술 상용화, 디지털 헬스케어와의 융합 프로젝트, 차세대 태양광 충전소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 세계로 뻗어가는 횡성농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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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횡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수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홍콩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수출시장을 더욱 넓혔다. 횡성축협은 10년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6회 연속 국가명품인증 수상 등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횡성한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협약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한다. 횡성쌀 어사진미, 홍삼 등 횡성의 농특산 가공식품은 미국에서의 특판전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열었다.
4. 횡성문화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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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3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횡성문화재단은 허남진 이사장과 10명의 이사, 횡성군에서 파견된 경영지원팀 4명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사업팀 4명 등 전담인력 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과도기를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횡성한우축제 등 축제와 작은영화관 운영, 각종 문화예술단체 지원육성 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5. 경강선KTX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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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을 잇는 경간선 KTX가 2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3조844억원이 투입된 경강선KTX는 준고속열차로 1시간 26분이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도달할 수 있다. 횡성역과 둔내역 2개의 역을 갖고 있는 횡성은 경강선KTX 개통으로 ‘수도권’에 진입하며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됐다.
횡성군은 22일 횡성역과 둔내역에서 각각 첫 이용승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경강선KTX 개통을 축하하고 횡성을 홍보했다.
6. 제52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장애인차별 논란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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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강원도민체전이 16년만에 횡성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도내 군단위 최초다. 선수와 임원 1만428명이 참여한 가운데 37개 종목이 치러졌고 신기록 48개(대회신기록 46개 대회 타이기록 2개)가 수립됐다. 횡성군은 양궁과 역도, 수영에서 9개의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개최지의 위상을 높였다. 5일간의 열전 끝에 횡성군은 지난해 우승자 양구군(28,791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며 2부 종합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열린 제10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최적의 경기장을 선정했다”는 횡성군의 주장과 달리 파크골프종목은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치러지며 장애인차별논란을 빚었다.
7. 상수도급수공사비 불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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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수년간 법령과 조례를 위반해 개별가구가 부담해야 할 급수공사비를 편법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횡성군은 개별가구가 부담해야할 초과공사비를 상수관로확장, 외선공사 등의 명목으로 공사업체에게 직접 지출해왔을 뿐만 아니라 2014년 개별 가구당 6만원의 급수공사비를 더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횡성군의 불법지원과 급수공사비 오류는 급수공사비와 횡성군의 민원처리에 민원이 제기되고 횡성희망신문이 이를 취재하면서 밝혀졌다. 잘못 부과된 379건 2614만원의 급수공사비는 해당 가구에게 반환됐으며 법령과 조례근거도 없이 상수도급수공사비를 보조해온 횡성군은 11월 8일 급수공사비를 구경별 정액제로 변경고시했다.
8.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단체 “횡성정실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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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힘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단체 횡성정의실천시민연합(횡성정실련)이 9월 21일 출범했다.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평화적 시민운동을 지향하는 횡성정실련은 <지방자치시대의 지역발전과 시민단체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진장철 강원대 명예교수의 창립식 특강,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을 위한 태양광 난개발 대응,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비행소음피해 공동대응, 부정부패척결 활동,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정의로운 삶을 모색하는 소모임, 횡성군 예산분석 등 횡성군의 현안해결과 바람직한 방향을 고민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9. 현직간부공무원 부동산투기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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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현직간부공무원의 부동산 구입이 논란이 됐다. 간부공무원이 해당 토지를 구입한 뒤 뚜렷한 명분없이 도로노선이 변경되면서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 개발에 따른 기대이익으로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당 공무원은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며 “오해받기 싫어 되팔았다”고 주장했으나 매매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동산 구입자금도 논란이 됐다. 제2금융권 대출을 감안해도 외부의 도움없이 공무원 급여로 모을 수 있는 자산규모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횡성군은 논란이 일자 도로개설을 잠정중단한 상태다.
10. 횡성군 청렴도 2년 연속 강원도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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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82개 지자체 중 82위로 청렴도 전국 꼴찌를 기록한 횡성군이 올해 79위로 청렴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횡성군은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정책을 시행해 도내 1위를 목표로 선언했다. 그러나 청렴도 향상책으로 내놓은 간부공무원 집무실 벽허물기 공사를 편법으로 진행하는 등 출발부터 문제를 드러냈다. 청렴도향상을 이끌어야 할 한규호 군수 자신은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됐다. 결국 지난 1년간 수천만원의 예산을 사용하며 동원한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횡성군은 도내 꼴찌로 청렴도 3년 연속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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