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추위는 21일 고석용횡성군수, 황영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25일로 예정되었던 상경결의대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범추위는 지난 14일 동계올림픽조직위를 방문하고 전달한 5개항의 질의서에 조직위가 분산개최불가의 입장을 거듭 밝힘에 따라 서울에서의 대규모 결의대회를 추진해왔었다.
그러나 최근 황영철 국회의원이 결의대회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는 한편 스노보드 유치를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데다 대통령취임식에 맞춰 대규모 상경결의대회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많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상경결의대회를 잠정보류한 범추위는 앞으로 세계스키연맹, 대한스키협회 등 관계기구를 상대로 횡성개최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대통령 취임식 이후 조직위원장과 IOC(국제올림픽 위원회), FIS(국제스키연맹)관계자와의 면담추진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추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의 상경결의대회 보류결정을 계기로 황영철 국회의원이 조직위와 세계스키협회와의 접촉 등 스노보드의 횡성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해 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희 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