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설치, 태양광발전시설 민원 많아
만세공원 한우조형물 철거, 3.1광장 시계탑설치 요구도
![]() |
| 8일 향교웨딩홀에서 열린 2018년 횡성군 주민과의 대화에서 횡성읍 주민이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
2018년 횡성군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5일 공근면에서 시작해 12일 안흥면을 마지막으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방문하며 진행됐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영상보고를 할 수 없는 횡성군은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이 군정방향을 보고했다. 횡성군은 경강선 철도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힘입어 기업유치와 인구가 증가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올해 군정방향으로는 원주권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같은 지역 현안 해결, KTX역사 주변 개발, 대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반곡리 출렁다리를 포함한 출렁다리 건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에 따른 주민불편이 제기됐고 만세공원 횡성한우 조형물 이전과 3․1광장 시계탑 조성도 요구됐다.
한규호 군수는 “반곡리 출렁다리는 묵계리 군부대 이전 부지의 활용과 연계해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인근 원주와 충주, 제천에 대규모 위락시설이 없다”면서 “묵계리 군부대 이전 부지의 활용을 대기업유치만으로 접근하지 않겠다”고 했다. 2018년 당초예산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8년 신년사는 물론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며 밝힌 ‘대기업유치’방향과는 거리가 있는 입장이다.
한 군수는 “그동안 법령, 제도, 토지문제 등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소규모 건의 사항은 모두 해결해 주었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 검토하고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이어 4개월 정도 남은 민선 6기를 돌아보며 “대과없이 군정을 수행하며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횡성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