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예산,주민참여예산은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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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올 한해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년도 횡성군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2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과 관련한 주민의 주요 관심항목 등을 매년 공시하는 것으로 매년 2월말에는 해당년도 당초예산 기준, 8월말에는 전년도 결산을 기준으로 공시한다.
재정공시에 따르면 횡성군의 올해 예산규모는 3,929억원(자체수입+의존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으로, 전년 예산대비 426억원 증가했으며, 규모가 비슷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보다 80억원 많다.
당초예산 일반회계 총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36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지방보조금)은 2,817억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16억원이다.
횡성군 재정자립도는 9.98%이며 재정자주도는 64.62%, 2018년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9억원 흑자다.
횡성군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재정규모 및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아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표 참조)
횡성군은 “앞으로도 자체수입뿐 아니라 의존재원 등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비효율적인 경상적 경비의 절감을 통해 재정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며, 지속적인 건전 재정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한 횡성군의 올해 성인지예산은 34개 사업 176억원이며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9개 사업 66억6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예산은 늘었지만 성인지예산과 주민참여예산규모는 줄었다. 지난해 성인지예산은 30개 사업 186억 2700만원, 주민참여예산은 11개 사업 69억2500만원이었다.
자세한 공시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건의나 궁금한 사항은 횡성군청 기획감사실 예산담당(033-340-2184)으로 연락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의견을 남기면 된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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