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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인덕 위원장이 1차 추경심의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
횡성군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며 당초예산 성립 후 3개월여 만에 편성된 예산안임에도 단순히 주민의 요구와 건의에 의하여 추가편성된 사업이 많다고 지적하고 “시기별, 연차별 사업계획에 의한 계획성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횡성군은 이번 1차 추경에서 과목을 경정하여 편성한 사항이 25건에 이르는데 횡성군의회는 “국․도비의 지침변경 등의 사유에 의하지 않고 자체적 판단으로 과목이 변경 편성된 사항만도 17건에 달한다”며 이같은 예산과목 경정은 사업의 적기 추진이 지연되고 행정의 혼선이 초래되는 결과가 된다고 지적했다. 횡성군의회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방법에 대하여도 명확히 판단하여 이같은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을 삭감없이 원안대로 의결하며 횡성군이 요구한 횡성노인복지센터 옥상방수(2천만원)와 둔내초 체육관 보수(2억원)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건물의 신축 시 효과적인 방수공법을 고민해 줄 것과 이미 운영중인 건물은 지붕공법을 적극 검토해 예산이 추가 투입되지 않도록 할 것, 학교체육관 보수가 수차례 반복되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기업유치지원과의 수출지원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판촉행사 참가 지원 등이 반복될 뿐 괄목할 만한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효과성 있는 예산 집행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농업지원과에는 농협협력사업으로 지원되어 생산 보급되는 농산물포장재가 일반업체의 포장재와 비교하여 가격이 비싸고 질도 떨어진다는 여론이 있다며 실태파악과 예산 지원사업의 신뢰성을 높일 것을 요구했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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