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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가 지난 3월 29일 2시간여 탐문 끝에 길을 잃은 치매할머니를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사진 횡성경찰서 |
치매노인 등록과 배회감지기 착용, 치매노인과 가족의 연락처가 있는 배회인식표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치매환자는 잠깐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어디로 갔는지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자(장기요양등급자)에게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GPS)를 지원한다. 실종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에게 GPS 위치추적기를 보급지원하는 것으로 치매환자가 실종됐을 경우 빠른 발견과 복귀를 위해서다. 장기요양대상자 중 치매증상, 배회성향을 가진 지역주민 40명에게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지원하며 배회증상을 보이거나 배회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에게는 배회 인식표도 지급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보건소 (전화 340-5653)으로 하면 된다.
여혜정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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