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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호 횡성군수가 4월 20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이병한 부군수(사진)가 횡성군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이 부군수의 권한 대행은 한규호 군수가 예비후보등록을 한 날 24시로부터 선거일인 6월 13일 24시까지다.
이병한 권한대행은 횡성군수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하게 되지만 대규모 인사나 대규모 국책사업, 자체사업과 같은 중요한 의사결정 등 권한대행자의 통상적인 업무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할 수 없다.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가 되면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규호 횡성군수는 모든 직무와 권한이 정지돼 자치단체장 신분으로 대내‧외 직무수행과 활동을 할 수 없고 집무실 및 비서인력,관용차 등 자치단체장의 공적 직무활동에 제공된 일체의 시설‧물품‧인력‧예산도 사용할 수
없다.
이병한 권한대행은 20일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제하의 서한을 통해 횡성군 공직자들에게 “횡성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 해줄 것을 당부하고 “저부터 모든 일을 꼼꼼히 챙기고 솔선수범하겠다. 조직의 안정과 누수 없는 행정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는 불법한 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정치적 중립과 “공무원의 품위를 지켜 우리 스스로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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