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도내 모든 학교에 교체비용지원
학교 교실에서 분필가루가 사라진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강원도내 각급 학교에 설치되어있는 일반분필(탄산분필)용 칠판을 분필가루가 발생하지 않는 분필을 사용하는 칠판(화이트 보드 포함)으로 교체한다.
일반분필(탄산분필)은 분필가루가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되면서 교육부는 향후 5년간 연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했으나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이를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실 내 일반분필 칠판 제로화를 목표로 당초예산에 1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42억5천만원을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하고 도내 각급 학교에 설치되어있는 일반분필용칠판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교체될 칠판은 5520개로 전체 칠판의 41.5%다. 당초예산에 편성된 칠판교체비용 10억원은 미세먼지 주의․경보 발령횟수가 많은 원주권 지역에 3월 우선 배정됐다. 추가편성된 42억5천만원은 5월 중 도내 각급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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