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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후보, 목재산업단지 공약철회...주민반대 이유 등김명기․장신상 후보, 한규호 후보 사퇴 촉구
조만회 | 승인 2018.06.01|(153호)

6월1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횡성군수후보 tv토론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무소속 한규호, 자유한국당 김명기후보(왼쪽부터)

김명기 후보, 장신상 후보 결정에 공감
한규호 후보, 장신상 후보 준비 부족 비판

6월 1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횡성군수 후보 TV 토론에서 더불어 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국가목재산업단지 유치 공약을 철회했다. 장신상 후보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 문제를 풀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목재산업단지를 유치하려 했지만 국가목재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알려지면서 조성 예정지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 철회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명기 후보는 “공약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철회를 결정하는 것도 지도자로서 용기 있는 결단”이라고 장신상 후보의 결정에 공감을 표했다.

반면 무소속 한규호 후보는 “군수가 되고자 하는 후보가 철저한 준비가 없이 공약을 철회하는 것은 후보로서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면서 “우천 아웃렛 유치, 태기산 도립공원 조성 반대도 결정을 뒤집었다”고 장신상 후보의 자질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TV 토론에서 김명기 후보와 장신상 후보는 한규호 후보의 뇌물수수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한규호 후보는 "문제가 안 되도록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소명할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두 후보의 사퇴 촉구를 일축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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