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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경 횡성군안전건설과장 |
횡성군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대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특히 무더운 날이 일찍 찾아온 올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주민들도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아무런 사고 없이 무더운 여름철 휴가를 안전하게 보내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함께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횡성군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초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5월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은 물론 해빙기 급경사지와 건설현장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전대비체제를 갖추는 등 준비기간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재해대비태세에 들어갔다.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 축산, 도로, 상하수도, 방역, 의료 등 13개 분야 총52명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재해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기상예측을 통한 상황 초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재해문자전송시스템‘, ’재난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실시간 전파하는 등 여름철 재해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방자재확보, 위험지역정비,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욱 극심해 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43개소), 폭염도우미, 노동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가동해 재해 특별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선제적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시설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해없는 도시 횡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여름철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준수로 인명피해 방지 >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이 오면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물놀이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특히나 올해는 무더운 날이 일찍 찾아와 이른 시기부터 물놀이객 증가와 더불어 산간계곡을 찾아 폭염을 피해 물놀이 캠핑객들의 증가가 예상되어, 물놀이객이 몰려드는 휴가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수가 높게 우려된다.
이에 우리군은 물놀이 위험 관리지역 32개소를 대상으로 인명구조함과 물놀이위험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순찰 활동을 실시코자 한다. 또한 섬강유원지에 전문 인명구조대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인명피해 제로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물놀이 안전사고 전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총 157건 발생하였으며, 물놀이 사고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가 31.8%로 가장 높았고,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의 순으로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인명사고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으로 군민 스스로가 몰놀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는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이에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숙지해 보고자 한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3,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계속 수영 시 다리 근육에 경련이 동반되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간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품,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비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수영을 해야 하고, 음주 및 약물 복용상태에서는 특히 야간에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는 응급상황 시 신체능력 저하로 신속한 대처가 어렵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횡성군 물놀이 안전대책과 더불어 군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면 무더운 여름철 휴가를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함께 얻을 수 있다고 하겠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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