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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동 강원청년지도자연합회장 |
초고령화 사회인 횡성군의 청년정책은 복지개념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지역실정에 맞춘 성장가치주도, 맞춤형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나이에 따른 생애주기별 범주는 시대에 따라 계속 갱신되어 왔다.
2015년 유엔 생애주기별 연령지표에 따르면 미성년자 0세부터 17세 까지, 청년은 18세에서 65세, 중년을 66세에서 79세 그리고 노년을 80세에서 99세까지다. 장수노인의 범주가 생겨 100세 이상을 말한다
40~50대를 포함 60세대 중반까지는 중년 아닌 청년!
아직은 이 새로운 분류가 낯설지만 이제 60세 나이를 장수의 홍복이라는 개념과 20세 청년, 40대 중년, 60세 노년의 규정은 끝이 났다!
횡성군의 인구 구성을 살펴보면 46,460명 중에 11,323명으로 인구 24.6%가(전체인구 20%이상-초고령화 사회) 65세 이상의 초고령 사회화인 구조로 청장년 4명이 1명의 부양해야 할 역할 규범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이전에 여러명의 자녀들이 부모를 모시던 구조에서 부부가 양가 부모 네 명을 부양하는 양상으로 바뀌는 역할분담의 규범이 이제는 국가가 분담하는 사회적 차원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청년의 범주가 넓어진 반면 그들의 설자리에 대한 정책 마련이 왜 중요한가? 국가에서도 최우선 국책사업도 일자리 창출로 청년정책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유는 고생산 인력의 다수가 청장년에 국한되며 그들이 무너지면 사회기반구조가 무너지고 미래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늘어나는 반면 태어나는 아이들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취업, 결혼, 자녀양육, 은퇴 등의 시기도 계속해서 늦춰질 것이며 다양한 생애주기 모델 즉 혼족(혼자사는 사람들 그룹) 등과 같은 새로운 형태가 만들어 질 것이고 생산 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로 야기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미래 !
먼저 지역에 많은 청년이 상주해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과 같은 국가시책 발맞출 수 있겠다. 지역의 상당수 청년이 떠나며 새로운 유입이 없는데 건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과연 지역사회에서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
청년정책은 현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으로 한정하고 맞춤 연령대별 대안을 강구하고 지역에 필요한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분야별 양질의 일자리를 연봉과 같은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 지역에 필요한 성장 가능한 전문화 능력개발 양성화 코스를 중, 고등학교 방과 후 진로탐구 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젊은 세대의 의식 개편이 수반되어야 초고령화 사회인 횡성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시대적 공감대에 따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 농축산 기반인 우리 횡성군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지원 확대하는 정책을 제시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근간인 청년들이 태어나서 크고 자란 고향의 자긍심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만족감이 고취되는 결과로 새로운 청년 유입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40대~50대 청년을 후기청년 (점잖은 중년, 중장년, 중심청년)이라 강요 마라. 100세 시대의 중심인 청년이 바로서야 곧 지역의 미래가 밝다.
‘인생 선배’로서가 아니라 이제는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조카나 자식뻘의 친구들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점을 지금부터라도 세대간 연대를 통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시대적 책임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들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보조지원 정책을 통해서 지역공동체 발전과 횡성군의 밝은 미래를 기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고령화 사회인 횡성군의 청년정책 이제는 복지개념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지역실정에 맞춘 성장가치주도, 맞춤형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우리 사회를 정확히 인식하고 청년지원정책 마련을 게을리 한다면 가까운 훗날에는 청년이 내 이웃에 있음을 감사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 내 이웃 4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란 점은 팩트이기 때문이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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