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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압승바람 비켜간 횡성군더불어민주당,도지사 도의회 장악, 11곳 기초단체장 석권, 13개 기초의회 다수당으로 올라
조만회 | 승인 2018.06.20 19:14|(154호)
강원도18개 시군 기초단체장 정당별 당선현황(더불어민주당/파란색, 자유한국당 /붉은색, 무소속/흰색)

무소속 한규호 후보 횡성군수 당선
광역의원은 자유한국당 차지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힘겨운 승리

6.13 강원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도지사는 물론 18개 시군의 기초자치단체장 중 11곳을 석권해 압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와 잇달은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인한 평화무드 조성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바람 속에 안보와 반공의 논리가 지배해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던 강원도는 자유한국당의 참패로 강원도 정치지형의 지각변동이 이루어졌다는 평이다.

개표 결과 이번 도내 지방선거 당선자 234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140명, 자유한국당 79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는 물론 춘천 원주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평창 정선 양구 인제 고성의 시장 군수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횡성과 동해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고 자유한국당은 강릉, 철원, 화천, 영월,양양 5곳에서 당선자를 내는데 그쳤다.

도의회도 전체 의석 46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35석(비례포함)을 자유한국당은 11석을 각각 차지했으며 타 정당에서는 당선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 당시 제9대 강원도의회 새누리당 36석, 새정치민주연합 6석, 무소속 2석과 비교했을 때 도의회 판도가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바람은 시․군의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13개 시․군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으로 올라섰다.

반면 횡성은 전국적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바람에서 한발 비켜갔다. 횡성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기초의회에서 다수당으로 올라섰지만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에 힘입은 기초비례 승리에 따른 힘겨운 승리였다. 기초단체장은 무소속 한규호 후보가 승리했고 광역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 모두 당선자를 배출해 강원도 정치 지형의 변동의 흐름과는 상당히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민선7기 횡성의 정치 상황도 민선6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뇌물수수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한규호 군수의 2심과 대법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한 군수의 군수직 상실과 보궐선거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를 대비하는 잠재적 군수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의회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와 군의회 간의 관계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한규호 군수가 민선7기 군정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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